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정문 앞에 부정선거방지대(부방대),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전군구국동지연합회(전군연합), 나라지킴이 고교연합(고교연합), 자유대한국민모임 등 단체가 인간띠 행진을 위해 모였다. 박윤성 부방대 사무총장이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180일 판결 기한이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다며 대법원의 신속한 선거재판 진행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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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의 공정성·투명성 보장과 사전투표제 철폐를 주장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대법원 앞에 걸려있다. 이날 부방대를 비롯한 50여개의 애국보수 단체들은 대법원의 선거소송 기한준수를 촉구하며 압박 시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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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켜진 대법원 앞에 모인 애국보수단체들. "대법관들은 공정·정확·신속하게 선거재판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라", "대법관님 선거재판 기한 지켜주십시오", "대법관은 선거소송을 법에 따라 진행하라" 등 대법원의 선거재판기한 준수를 촉구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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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참석자가 대법원 앞 기자회견이 끝난 뒤 '인간띠 시위' 행진을 위해 서초역 3번 출구 앞에서 법원을 규탄하는 피켓을 들고 앉아 있다. 인간띠 잇기 시위는 오후 5시 40분부터 6시 20분까지 △1구역(서초대로) 서초역 1번출구~교대역 9번 출구 △2구역(반포대로) 사랑의 교회 앞 인도 △근접 일인시위 대법원 정문 및 동문 구역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