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구독 서비스 G car 패스 가입자 2만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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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는 약 4만5000명의 고객이 참여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G car의 구독 서비스 'G car 패스'를 연간 100원에 신규 구독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했다. G car 패스 가입 후 G car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GV70·아이패드 프로·백화점 상품권·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G car는 이벤트 경품 당첨자 발표와 함께 전날 롯데렌터카 서울역 지점에서 1등 경품 증정식을 진행했다. 허준호 마케팅 본부장은 약 500회의 대여 이력을 갖고 있는 G car 회원 조성은 씨에게 GV70 차량을 전달했다.
2017년부터 G car를 이용하고 있는 자영업자 조 씨는 "G car를 평소에 내 차처럼 생각하며 출퇴근 등 일상생활에서 차량이 필요한 때 자주 이용한다"라며 "G car의 깨끗한 차량·다양한 쿠폰 혜택·고객센터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어 앞으로도 세컨드 카로 계속 이용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이벤트 기간 약 2만명의 신규 G car 패스 가입자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중 주목할 만한 점은 30대 이상 회원의 높은 참여도다. 이번 G car 이벤트 참여자 3명 중 1명은 30대로 30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G car 패스 혜택이 인기 요인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G car 패스는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인 카셰어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연간 구독형 서비스로 세 가지 옵션이 있다. 주말을 포함해 365일 50% 할인 혜택을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무료 쿠폰, 출퇴근 전용 9000원 쿠폰 등도 제공된다.
여기에 롯데홈쇼핑 L.CLUB 무료 업그레이드, 롯데시네마 최대 8000원 할인 등 다양한 제휴 혜택까지 주어지는 구독 서비스이다. 연간 2만5000원으로 일상부터 여행까지 월 1회 이상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경제적인 서비스이다.
'G car 패스100'은 평일 100시간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로 월 9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업무상 이동이 잦은 직장인이나 자녀 픽업, 장보기 등 짧은 시간, 가까운 거리 이동을 위해 간헐적으로 차량이 필요하지만 온전히 내 차를 가지고 있을 필요까지는 없는 개인 고객에게 유용하다.
'G car패스1709'는 출퇴근용으로 평일 17시(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매일 16시간 동안 차량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회사 근처 G car 차량으로 퇴근 후 자택에서 밤새 주차한 뒤 아침에 출근 후 반납하면 된다. 월 7만9000원으로 한달 20일 기준 하루 3900원으로 쾌적하게 퇴출근을 할 수 있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는 "프리미엄 카셰어링 브랜드로 새롭게 출발한 롯데렌터카 G car가 첫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경험과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