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고용센터는 2011년 19,528건, 2012년 23,298건, 2013년 23,674건의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매년 직업심리검사를 이용하는 학교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직업심리검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 가치관 등 다양한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합한 진로 및 직업탐색과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직업심리검사를 희망하는 모든 학교는 구미고용센터 취업지원과 직업진로팀(전화 440-3322~3)으로 신청하면 되고, 이 심리검사는 무료로 제공된다.
고용노동부 구미고용센터소장(이규원)은 청년 실업률을 완화하기 위해서 중·고등학교부터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적합한 학과 및 직업선택이 필요하므로 학교시절에 심리검사를 반드시 받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