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경주시, 가상공간에서 경주역사와 문화 체험 기회 제공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10010004726

글자크기

닫기

경주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4. 11. 10. 14:27

데이터 활용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 확대
1-1. 경주시 디지털트윈 3차원 지도 서비스로 우수상 수상_월정
경주시가 개발한 '디지털트윈과 인공지능(AI) 3차원 공간정보 맞춤형 지도 서비스'로 구현된 첨성대와 월정교 /경주시
경북 경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가상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됐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시가 개발한 '디지털트윈과 인공지능(AI) 3차원 공간정보 맞춤형 지도 서비스'가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최·주관한 '2024년 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 컨퍼런스'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경북에서 경주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요구에 맞춘 추천 경로를 대화형 3차원 공간정보 지도로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이 서비스는 국가유산청의 '서라벌 천년 시간여행 사업'에서 구축한 국가유산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메타버스 체험 기능도 제공, 가상 공간에서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의 V-WORLD 지도 등 오픈소스 데이터를 활용해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정보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경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