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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313명이 신청해 299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2000만원의 예산이 조기 소진돼 1000만 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하반기에 약 100명의 청년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39세 청년으로 2024년에 치른 어학 시험을 비롯해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한국사 등 다양한 시험의 응시료를 실비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경상북도 청년포털 청년e끌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시험 응시 증빙서류와 응시료 결제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경식 시 인구정책과장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작한 이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계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