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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실력은 홍성군 공무원이 최고…수색·탐색 분야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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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배승빈 기자

승인 : 2024. 10. 29. 09:13

29일 (홍성군, 충청남도
박종연 홍성군 민원지적과 팀장(왼쪽 두번째)과 직원들이 공무원 드론 챌린지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홍성군
공무원이 드론 조종실력도 갖춰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물론 모든 공무원은 아니지만 '팔방미인'이면 더욱 좋다.

업무에 따라서는 지적과 등 드론 조종실력이 필요한 자리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대에 충남 홍성군이 우수한 드론 조종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9일 홍성군에 따르면 군 공무원들은 '제3회 충남도 공무원 드론 챌린지 대회'에서 수색·탐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대표 30여 명이 참가해 드론 정밀조종과 수색·탐색 분야로 나눠 경쟁을 펼쳤다.
홍성군은 첫 대회에서 정밀조종분야 우수상을, 제2회 대회에서는 정밀조종분야 최우수상과 종합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수상으로 3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박종연 군 민원지적과 팀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홍성군의 우수한 드론 운영 역량을 검증받은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업무 적용을 통해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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