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여명 관람…제네시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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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제네시스와 통합돼 글로벌 대회로 진행됐다.
DP월드투어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펼쳐지는 레이스 투 두바이의 백9 중 마지막 대회 로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안병훈은 "한국 무대 우승은 10년 만인데, 쉽지 않았지만 준비를 많이 했다"며 "올해 마지막 시합에서 트로피를 받게 돼 감사하다"고 승리의 기쁨을 표현했다.
대회에는 나흘간 약 2만3000명의 갤러리라 현장을 찾아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제네시스는 '정상에서의 도약'이란 콘셉트로 이번 대회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선수 전원 대상 이동차량 및 호텔 숙박 지원 등 선수들이 오롯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골프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팬들은 팬 빌리지와 제네시스 스위트에서 전용굿즈 등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했다.
또 대회장 곳곳에선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G80 전동화 모델과 GV80 블랙 등 8대 차량은 관람객을 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