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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제주도와 함께 다음 달 2일 오전 9시 제주종합경기장 제주복합체육관 2층에서 '제3회 제주 한의약 웰니스 전시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전 10시 '클럽 자자' 어린이합창단 공연으로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도지사·도의장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박람회로 가는 발걸음! 건강의 첫걸음!'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도민들에게 자가건강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된다.
박람회는 도민들에게 자가건강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된다.
△건강증진 체험존 △디지털 헬스케어존 △한의 공공의료 서비스존 △웰니스라이프 체험존 △마음 치유존 등 다양한 건강관리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웰니스 요소가 녹아 있는 프로그램 존에서는 한약 표본 및 옛 한의 용품을 전시한 스토리텔링 전시관부터 방문객 대상 무료 한의 진료 및 상담 부스 등 도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부스가 열린다.
걷기자세 교정, 맥진기 검사, 전자 실내운동 및 의료기기 등 자가 건강관리 체험과 도내 정신건강 지원사업 소개 및 그림책치유 프로그램,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대여 지원사업 소개 등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로는 △한방재료 향낭 만들기 △전통 매듭짓기 △한방 입욕제 만들기 △천연 염색 손수건 만들기 △치유음식 체험 △흙놀이 체험 △한방 건강 차 시음 △스트레스 지수 측정을 통한 마음건강검진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선착순 500명에게 '다육이'를 증정하고 선착순 100에게는 나무반지 만들기, 마크라메 체험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