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올해 경북도민상에 ‘강도수 성주군 월항농협장’ 선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24010013951

글자크기

닫기

성주군 박노균 기자

승인 : 2024. 10. 24. 16:22

성주참외 유통 활성화·조수입 6000억 달성에 이바지
성주군사진(2024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수상)
23일 발표된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수상자인 강도수 성주군 월항농협조합장을 축하하며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주군
제28회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이하 도민상) 수상자 중 강도수 성주군 월항농협조합장이 포함됐다.

지난 23일 열린 2024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발표된 도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공로자를 추천받아 도 공적심사위의 심의를 거쳐 수여된다.

강도수 조합장은 2015년 월항농협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의 농산물우수관리(GAP)시설을 확충했다.

이를 통해 성주참외 유통 활성화는 물론 참외 조수입 6000억원 달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 조합장은 "뛰어난 군민들 중 성주군을 대표해 도민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하다"며 "지역 참외산업 발전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도민상에는 총 39명이 선정됐다. 강도수 조합장 외에도 우방우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 허미미·김지수 선수, 김선식 도예가, 최부열 예천농요보존회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노균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