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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 음악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생활 속 음악 경험에 참여함으로써 자기 주도성 신장과 잠재적 소질 계발 및 음악 예술 영재 발굴·지도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대회는 독창 3개 부문과 중창 1개 부문 등 총 4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독창 1~2학년 부문은 30명, 3~4학년은 34명, 5~6학년은 27명이, 중창 부문에는 21개팀 총 324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참가곡은 자유곡(반드시 동요) 1곡으로 전북초등음악연구회 '동요샘'이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해 제작한 2010~2023년도 '선생님의 동요선물' 음반에 수록된 곡도 가능하다.
전북교육청은 호흡 및 발성, 리듬 및 음정, 표현 및 태도 등을 심사해 각 부문별 금·은·동상에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을, 장려상에는 초등음악연구회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동요의 노랫말 속에는 기쁨, 희망, 우정, 감사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다"면서 "생활 속 음악 경험 참여를 통해 자기 주도성 신장과 잠재적 소질 계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