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4 하계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SK플래닛 교육생들./SK플래닛
SK플래닛 T아카데미는 SK플래닛 T아카데미, 대한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가 함께 진행하는 청년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교육 ‘아삭(ASAC, Allied Software Academy of Companies)’ 7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삭'은 국내 대기업, 스타트업과 협력해 실무 소프트웨어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업 전문가가 교육 및 멘토링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아삭'은 기업 실무 HR담당자의 의견을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기업 실무 기반의 프로젝트 중심 현장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삭'은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가와 웹풀스택 개발자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총 5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약 6개월간 현업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생들은 무료 교육, 현업 전문가의 멘토링, 취업 컨설팅,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진행된 '아삭' 5기에 참여한 김슬씨는 '아삭'을 통해 다양한 실무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을 습득하고 한국컴퓨터정보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를 바탕으로 김씨는 '아삭'을 수료한 후 6개의 스타트업으로부터 AI 엔지니어 직무의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김씨는 "강사님의 헌신적인 멘토링과 수준 높은 강의 덕분에 많은 영감을 받았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아삭'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실무 역량을 쌓아 빠르게 원하는 직무에 취업했다"고 전했다.
모진철 SK플래닛 T아카데미 부장은 "기업의 실무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수료생들이 실제 업무에 즉시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취업 후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삭'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SK플래닛 T아카데미 홈페이지, 대한상공회의소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