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파트너스 우호지분 22.0%
|
18일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이달 12일 기준 에어프레미아의 주주 및 지분 현황은 AP홀딩스 우호지분 46.0%, JC파트너스 우호지분 22.0%,기타주주 32.0%로 구성돼 있다. 최대주주와 2대주주 간 지분율 차이는 24%포인트(p)다.
최근 대명소노 계열사 소노인터내셔널은 항공업 진출을 위해 에어프레미아 2대 주주인 JC파트너스 보유 지분의 절반을 사들였다. 해당 계약은 JC파트너스가 보유한 잔여 지분 50%에 대해 내년 6월 이후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도 포함됐다.
이런 와중에 일부 매체에서 1대주주와 2대주주의 지분율을 근소한 차이로 표기함에 따라 경영권 분쟁 가능성을 제기하자, 에어프레미아 측이 직접 정정하기로 한 것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지분율이 허위로 보도된 사항을 바로잡고 주가 조작이나 투자피해로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정보를 정확히 제공하는 것이 공개 목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