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순이익 전년比 54.2% 급증
| clip20241017144416 | 0 | TSMC 대만 남부 18팹 전경.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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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50% 넘게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TSMC는 17일 발표한 3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7~9월 순이익이 3253억 대만달러(약 13조8285억원)로 전년 대비 54.2%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3001억 대만달러(약 12조7542억원)를 상회하는 수치다.
- 최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