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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2일 인천 영종도에서 '2024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골프 트레펜 코리아'는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골프를 통해 소통하는 축제로 오스트리아 뵈르터제에서 처음 시작된 유럽 최대 폭스바겐 페스티벌 'GTI 트레펜'에서 모티브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다양한 세대의 골프 마니아들이 모인 가운데 골프 총 100여대와 280여명의 참가자들이 자리했다.
특히 골프 바리안트, 카브리올레 등 자신만의 정체성을 담아 독특하게 튜닝한 다양한 모습의 골프들이 전시돼 현장의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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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씨는 "클래식 골프를 복원해 온 노력을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셔서 기쁘다"며 "베스트 골프의 영예를 안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골프 출시 50주년 해에 고객들과 함께 해 기쁘다"며 "골프가 성장할 수 있게 꾸준히 사랑과 관심을 보낸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