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명예기업 지위 3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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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은 이번 평가 결과로 3개년 이상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최우수 명예기업' 지위를 3년째 이어가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제일기획은 협력회사와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관계를 구축하고 협력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것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제일기획은 광고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지수와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표적으로 협력회사와의 상생을 위한 전담 부서를 2015년부터 운영 중이다. 협력회사 정기 공유회 등을 통해 협력회사와 꾸준히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사전예방 프로그램'과 불공정 하도급거래 차단을 위한 '하도급 얼리 워닝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공정거래 실천에도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제일기획은 협력회사를 위해 '전문기관 통한 인사 노무 컨설팅 진행',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채용 사이트 지원', '경쟁력 강화 및 판로 확대를 위한 해외연수', '금융지원 목적의 상생펀드 조성'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협력회사를 중요한 경영 파트너로 인식하고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광고업계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