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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TV 사용자는 F45 트레이닝이 직접 개발한 '하이브리드', '유산소', '근력', '회복'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본인의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2024년형 삼성 TV 사용자는 삼성 데일리 플러스에 들어가 F45 트레이닝 앱에 로그인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 F45 스튜디오 위치도 파악할 수 있다. 앱을 가입하면 카테고리 별로 매주 업데이트 되는 새로운 운동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삼성 TV에 처음 적용된 삼성 데일리 플러스는 라이프스타일 컨텐츠 허브로 헬스케어, 원격 의료, 영상 통화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테크노짐, 플렉스잇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폭넓은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이번 F45 트레이닝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프리미엄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삼성 TV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지난 2019년 1909억 달러에서 오는 2025년 4508억 달러로 확대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국내 시장은 2조2000억원에서 5조4661억원 규모로 2배 이상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