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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자유통일당 청년 최고위원은 3일 범야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시도와 관련해 이같이 주장했다.
임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가 주최한 '10·3 국민혁명대회'에서 "부정선거로 당선된 가짜 국회의원들, 기업을 해체시키려는 강성노조, 온갖 붉은 사상을 주입시키려는 전교조를 비롯한 반국가단체들은 윤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자유 대한민국을 없애기 위해 어떤 짓이든 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임 최고위원은 이어 "우리가 이런 흐름을 가만히 둔다면, 곧 대한민국엔 내전이 일어날 수밖에 없게 된다"며 "그래서 우리는 오늘 광화문에서 선재적 대응을 하기 위해 모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최고위원은 범야권의 윤 대통령 탄핵 시도에 대해 "우리는 이 흐름에 맞서 더욱 더 광화문 천만 조직으로 똘똘 뭉치고, 싸우고 이겨야 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국민 여러분 광화문으로 나와달라. 그러면 반드시 우리는 승리한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