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KG 모빌리티, 이달 ‘고객맞춤’ 전기차 페스타 시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files.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02010000713

글자크기

닫기

이진 기자

승인 : 2024. 10. 02. 12:09

전기차 화재 시 최대 5억원 보상
평택 KGM, 10월 전기차 페스타 시행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전기차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달 전기차 페스타 등 고객 맞춤 판촉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KGM의 '전기차 페스타' 해당 모델인 토레스 EVX, 토레스 EVX VAN은 3D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100만원 상당)을 무상 지원하고, 코란도 EV는 3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전기차 구매고객에게 50만원 추가 할인으로 전기차 지역 할인제를 도입한 지자체(서울시, 부산시, 강원도 등)에서는 50만원의 추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토레스 EVX는 정부 보조금을 비롯 지자체 보조금(부산시 기준 )까지 더하면 940여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3600만원대로 구입 가능하며, 코란도 EV는 약 1000만원 가량 지원을 받을 수 있어 3000만원 선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 외에도 토레스 EVX(밴 포함)와 코란도 EV는 △선수금 50%의 3.5% 60개월 할부 △선수금 30%의 4.5% 60개월 할부 △선수금 0%의 5.5% 60개월 할부 등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전기차 모델 외에도 페스타 해당 모델의 더 뉴 토레스는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100만원 상당)과 유류비 50만원을 지원하고 렉스턴 스포츠&칸은 4WD 시스템(200만원 상당)을, 렉스턴·티볼리 에어는 최대 150만원을, 코란도와 티볼리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을 지원한다.

티볼리·코란도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5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하고, 택시(토레스 EVX, 토레스 바이퓨얼, 코란도 EV) 모델 구입 고객도 50만원을 제공한다. 더불어 일시불로 택시 모델과 렉스턴 브랜드 모델을 구매하면 5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차종별 무이자 할부 저리 할부 등 고객 맞춤 구매 혜택을 살펴보면, 액티언과 더 뉴 토레스, 더 뉴 토레스 밴은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0%~50%)에 따라 3.5~5.5%의 60~72개월 할부를,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 코란도도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부터 선수금(0~40%)에 따라 3.5~5.5%의 60~72개월 할부 등 스마트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칸도 선수금 40%의 24개월 무이자 할부와 선수금(0~30%)에 따라 4~5.9%의 60~72개월 할부 등 고객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액티언과 티볼리, 더 뉴 토레스, 렉스턴 스포츠&칸을 'KGM 중고차 보장 할부'로 구매 시 선수금(0~10%)에 따라 5.9%의 36~60개월 할부를 선택하면 3~5년간 운행 차량 가격의 최대 45~60%를 보장해주며, 엔진오일 무상 교환권(3~5회)도 제공된다.

KGM 차량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과 함께 인증 중고차(5년/10만㎞ 이내) 판매 후 신차 구매 시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티볼리와 코란도 보유 고객이 더 뉴 토레스를 구입하면 20만원을, 전기차 보유 고객이 토레스 EVX·토레스 EVX 밴을 구입하면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렉스턴 보유 고객이 렉스턴 Summit을 구입하면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101만원)을 무상 장착해 준다.

KGM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하고 시승한 고객이 더 뉴 토레스와 토레스 EVX를 구입하면 10만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하며, 10년 이상의 노후차 보유 고객이 코란도 EV와 토레스 EVX, 토레스 EVX 밴을 구입하면 2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KGM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고객 불안감 해소를 위해 토레스 EVX와 코란도 EV가 배터리에 의한 화재 발생 시 최대 5억원을 보상해 주는 '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에 더해 캐즘 극복을 위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 전기차 페스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