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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는 1970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다.
'불한당'부터 '킹메이커', '길복순'까지 맞춤 옷 같은 인생 캐릭터로 함께했던 배우 설경구가 변성현 감독과 네 번째 호흡을 맞춘다. 설경구는 정체를 알 수 없지만, 필요할 때마다 나타나 사건을 해결하는 해결사로 등장한다.
홍경은 비밀 작전에 투입되는 공군 중위 역할을 맡아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힘있는 매력을 펼친다. 류승범은 모든 작전의 지휘권을 통제하는 정부 책임자 역으로 함께한다.
'굿뉴스'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