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영광군에 따르면 군은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 주재하에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부군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상황 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재정집행 실적을 확인하고, 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 대상은 전년도 이월사업을 포함한 5000만 원 이상 주요투자사업 332건으로, 군은 올해 하반기까지 총 2572억 원의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예산이 필요한 곳에 적기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이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하반기 예산 집행 독려 및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예산의 적기 집행은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각 부서장은 연말까지 집행이 가능하다고 약속한 금액이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수시점검하고, 직원을 독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