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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이 듣고 가장 듣고 싶은 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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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현 기자

승인 : 2024. 09. 26. 14:32

국방일보 '국군의 날, 국민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 설문
"고생하십니다", "덕분입니다", "힘내세요" 뒤 이어
국군의날 행사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에서 태극기를 배경으로 경례하는 장병들의 모습./국방일보
국군의 날에 병사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은 "감사합니다"로 조사됐다.

국방홍보원 국방일보는 지난 9일부터 나흘간 현역 병사 355명을 대상으로 '국군의 날, 국민에게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에 대한 병영차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응답자의 30.4%가 가장 듣고 싶은 말로 "감사합니다"를 꼽았다. 이어 "고생하십니다"(25.9%), "덕분입니다"(15.2%), "힘내세요"(7.0%), "자랑스럽습니다"(6.8%) 순으로 응답자가 많았다.

국방일보 병영차트는 매월 흥미로운 주제를 선정해 장병들 의견을 듣고 순위를 매겨보는 소통·참여형 국방 콘텐츠다. 설문은 매월 대국민 국군 소통 서비스 '더캠프' 앱에서 진행된다.
강다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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