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청년의 날을 맞이해 2024 함안청년 소도프로젝트를 기획하고, 9월 한달 간 매주 토요일에 원데이클래스, 함안청년페스타, 빈트로(Vin-Tro) 아트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함안청년, 지역에서 가치를 찾다'는 주제로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다옴나눔센터(가야읍 중앙북길 86) 1층 나눔마당에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역에서 성공한 청년 창업가를 초청해 청년과 지역을 연계한 창업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하고, 패널토크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함안청년, 지역에서 가치를 찾다’토크콘서트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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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청년 지역에서 가치를 찾다' 토크 콘서트 페널 왼쪽부터 이성정·찰리윤·박용준. /함안군
강사는 △함안 고려동유적지에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하여 수제디저트를 만드는 ㈜담안 이성정 대표 △경남창원지역 로컬콘텐츠로 문화를 만드는 문화기획사 뻔한창원의 찰리윤 대표 △3대째 어묵을 만드는 부산의 대표기업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가 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전하고 직접 지역청년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행사장에는 군의 창업지원으로 창업에 성공해 활발히 활동 중인 청년 창업팀의 제품도 함께 전시·홍보할 예정으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네이버폼을 통한 사전예약으로 이미 참가 접수를 받았으며, 선착순 20명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