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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박다인 인턴기자 = 롯데건설이 경기 의정부시에서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
롯데건설은 오는 27일 의정부시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총 6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84㎡A 212가구 △84㎡B 109가구 △84㎡C 109가구 △102㎡ 144가구 △115㎡ 56가구 △148㎡ 35가구 △155㎡A 2가구 △155㎡B 2가구 △155㎡C 2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 다음 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이 있다는 게 특징이다.
교육 여건도 마련됐다. 금오초, 효자중, 효자고 등이 인접하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클럽, 멀티스포츠클럽, 키즈룸,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민만을 위한 롯데그룹 계열사 할인혜택도 눈에 띈다. 출장세차 서비스(그린카) 등 생활 서비스와 영화 관람(롯데시네마), 여행지원(JTB), 카셰어링(그린카), 문화행사 할인(롯데문화재단) 등 취미 및 여가 관련 서비스 할인, 롯데의료재단이 운영하는 보바스병원에서 건강증진 서비스 등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입주민을 위한 롯데그룹 할인 혜택 서비스 등으로 롯데건설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차별화를 담았다"며 "멀티 생활권도 누릴 수 있는 '나리벡시티'는 현재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