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적용 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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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전국 주요소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당 1615.1원으로 전주 대비 21원 하락했다.
경유의 평균 판매가격은 1451.4원으로 21.8원 내렸다.
같은 기간 국제유가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와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재부상 등을 이유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국내 기름값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실제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의 9월 셋째 주 가격은 배럴당 73.5달러로 전주 대비 1.6달러 올랐으며 국내 휘발유 가격은 2.3달러 오른 78.6달러였다.
다만 국제유가는 통상 2~3주 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에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