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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현지 프레스룸에서 체코 두코바니 원전의 신규 수주 가능성, 이번 한-체코 정상회담 분위기 등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리 정부와 체코 모두 반드시 성공적으로 결론짓기를 간절히 바라는 상황"이라며 "이것이 아니면 다른 생각하고 있는 시나리오는 없으니, 반드시 여기서 '윈-윈'의 협력관계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확신에 가득 차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이 이것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결론짓고 앞으로 수십년간 양국 원전 동맹이 다른 전방위 전략산업 분야로 끈끈한 파트너십을 맺어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