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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진안군에 따르면 진안홍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전국 25개 2024-2025 문화관광축제 중 하나로 '한국방문의 해 2023-2024 K-컬처 100선'에 선정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우수축제로 지정됐다.
올해는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주제관, 칵테일쇼를 비롯해 개막주제공연과 윤도현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 베베핀 해피콘서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 홍삼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선착순 할인판매와 구입금액 5만원마다 1만원을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도 진행한다.
여기에 더해 축제 기간에는 홍삼, 수삼, 진안군 농특산물을 구매하면 5만원마다 1만원을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며, 매일 1시간씩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중에 제품을 구입하면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윤도현밴드와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OST 가을음악회에 출연하는 거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마이산의 가을을 물들인다. 셋째 날 열리는 '트로트페스티벌'에는 주현미, 서지오, 박군, 김수찬, 김태연, 미스김, 별사랑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은 진안홍삼축제를 통해 누구나 홍삼을 친근하게 온몸으로 접해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오전에는 인근 지역의 축제를 둘러보고 오후에는 진안홍삼축제에 오셔서 피로도 풀고 활력도 찾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