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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카누 원두커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프리미엄 커피 라이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커피에 관심이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 접수는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카누 패들 앱'을 통해 진행된다. 이후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맥심플랜트에서 진행되는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11월 16일과 17일 본선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3000만원, 2등에게는 1000만원, 3등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대회 심사는 2023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인 엄보람 바리스타를 포함한 커피 전문가들이 맡는다. 대회 기간 일반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카누 패들 앱과 공식 카누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수 동서식품 마케팅매니저는 "이번 대회를 통해 프리미엄 커피 문화를 확대하고 카누 원두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며 "커피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을 포함해 자신만의 커피 철학을 가진 우수한 바리스타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