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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단체 대화방에 있는 5명중 3명이 기자회견을 하고 조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이 외압을 벌였다는 결론을 일단 정해놓고 제보자의 사진과 발언을 조작해 게이트로 변질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 제보 공작을 민주당은 특검 청문회에서 아주 전략적으로 이용을 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결국 사건 단톡방 당사자들이 기자회견을 열어서 말도 안 되는 억측과 추측으로 피해를 봤다"며 "곧 진실이 드러날 것이다라고 하면서 제보 공작임을 증언을 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MBC의 검언유착 공작처럼 민주당과 JTBC의 제보 공작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며 "민주당을 향해서 정치권에서도 가짜뉴스 공장이라 부를 정도"라고 비판했다.
이어 "진정으로 특검과 청문회가 필요한 것은 이 같은 제보 공작 정치라고 볼 수 있다"며 "이제는 제보 공작의 실체에 대해서 민주당이 답할 차례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