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3일까지 한우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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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한우 소비 촉진에 나서며 이같이 말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2일부터 온·오프라인 한우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소비자들은 오는 13일까지 한우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최근 도매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경제지주·한우협회·한우자조금 등과 협력해 전국 단위 대대적 할인행사를 열었다.
송 장관은 농협 등 관계자들에게 한우 소비가 늘어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추석 성수기 이후에도 도·소매가격간 연동성을 높이고 자체 예산을 활용한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수시로 실시해 달라"며 "농협계통 매장에서 한우 소비를 확대하고 가격 선도하는 역할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