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허가받은 중남미 국가는 도미니카공화국, 니카라과, 온두라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콜롬비아 등이다. 현지 허가 제품명은 '키캡'(Ki-CAB)이다.
케이캡은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복용 후 1시간 이내에 약효가 나타나며 6개월 장기 복용 시에도 유효성 및 안전성이 입증됐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중남미 시장의 수요와 긍정적인 반응을 토대로 케이캡의 중남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특히 이번 중남미 의료진과 함께한 학술대회를 통해 중남미 시장에서 케이캡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고 앞으로도 중남미 지역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