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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영주시에 따르면 특히 국가철도공단에서 시행하는 중앙선 철도복선화 사업과 발맞춰 영주역 광장 조성사업과 남부육거리 회전교차로 조성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주역 광장은 조성 면적이 4242㎡로 새롭게 탈바꿈한 영주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남부육거리 회전교차로는 조성 전 평균 차량 대기시간인 58초를 90% 가량 단축시켜 원활한 교통흐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전교차로는 지난 2월부터 단계별 공사를 수행했으며 현재는 마무리 작업 중으로 고원식 횡단보도 미끄럼 방지 포장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영주역 신축과 더불어 새롭게 조성되는 영주역 광장과 남부육거리 회전교차로는 도심 이용 체계를 개선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등 살맛나는 영주시 조성을 위해 펼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