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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투애니원의 데뷔 15주년 콘서트 '웰컴 백(WELCOME BACK)' 인 서울 공연이 한 차례 일정을 확대했음에도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구매 요청이 쇄도해 일부 시야제한석 오픈한다. 해당 좌석 예매는 오는 9월 3일 오후 8시에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고 밝혔다.
앞서 이 공연은 당초 예정됐던 2회차 공연은 물론 폭발적 수요로 추가한 1회차 공연 모두 순식간에 티켓이 동나며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약 10년 6개월 만의 투애니원 완전체 무대를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한 번 마련된 셈이라 더 큰 호응이 예상된다.
한편 투애니원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웰컴 백' 인 서울 공연을 개최한 뒤 11월 말 일본 고베 월드홀, 12월 초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로 발걸음을 옮긴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투어 일정 공개까지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