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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즈 주지사는 대부분의 민주당 당원에게도 상당히 생소한 인물이지만, 최근 케이블뉴스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그의 서민적인 굴욕을 즐기는 진보적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다만 미네소타주가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비(非)경합주이기 때문에 월즈 주지사가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승리에 얼마나 기여할지는 미지수라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경합주 출신 마크 켈리 상원의원(애리조나), 조시 셔피로 펜실베이니아주 지사 등 경쟁자들을 제치고 부통령 후보로 낙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