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KR20240723049400004_01_i_P4 | 0 |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계속 상승한 지난 18일 오후 서울 잠수교가 전면 통제되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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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수교가 23일 오전 9시37분께 침수 위험으로 차량이 양방향 전면 통제됐다.
서울시는 "새벽 한 때 경기만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수도권에) 유입돼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렸고 그 영향으로 팔당댐의 방류량이 늘었다"며 "팔당댐 한강 방류랑은 초당 약 3179t에 이른다"고 통제 이유를 밝혔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당부했다.
- 설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