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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에는 최남호 산업부 2차관·김상협 탄녹위 민간공동위원장·박찬우 삼성전자 부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3개 기관은 삼성전자 가전제품 관리 앱의 AutoDR 기능을 통한 에너지절약·탄소감축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개발·운영, '에너지쉼표-탄소편' 대국민 캠페인 실행을 위한 국민DR 발령 시간 데이터 제공과 가전제품 관리 앱 연동, 대국민 탄소중립·녹색성장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지원 등을 본격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최남호 차관은 "에너지절약은 필요하지만 불편하다는 인식도 여전한 바 국민DR 발령 신호와 가전제품 관리 앱의 연동을 통한 에너지쉼표-탄소편 캠페인은 참여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김상협 위원장은 "민관이 힘을 합쳐 보다 쉽게 탄소를 감축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게 되어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박찬우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인공지능(AI) 기술로 실질적으로 탄소 저감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