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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는 박 교수가 '나노입자를 활용한 고효율 면역세포 암 치료 기술'을 개발한 성과로 나노연구혁신부문 수상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교수가 개발한 신기술은 체내 비정상 세포를 신속히 공격하는 'NK세포'를 기반으로 간암·복막암 등 치료에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내용은 국제 권위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IF: 18.5)'의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 교수는 "난제였던 고형암 치료를 목표로 치료제 개발에 착수해 지질나노입자 기술로써 효과적인 면역치료제를 만든 것"이라며 "향후에도 난치 질환을 치료할 새로운 나노의약품 개발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