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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는 지난 3일 오후 4시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N센터 다목적실에서 '김성기 단장(석좌교수) Happy Brain Research Fund 기금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김 단장은 "이 연구기금을 통해 뇌과학분야 난제 해결은 물론 정서 불안과 우울증,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등 최근 중요성이 커지는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연구 및 상담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은 "뇌기능 임상연구 선구자인 김성기 단장께서 후학을 위해 연구기금을 조성해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최고의 연구 성과 창출을 위해 대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