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kaoTalk_20240625_110453410 | 0 | 지난달 25일 서울에서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4차 회의가 열리고 있다. /제공=외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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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이후 한국이 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정하기 위한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 5차 회의가 오는 10~12일 사흘 간 서울에서 열린다고 외교부가 24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는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 마련과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강화를 위한 우리의 방위비 분담이 합리적 수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 하에 협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미는 지난 4월 23∼25일 하와이에서 첫 회의를, 5월 21∼23일 서울에서 2차 회의를, 지난달 10∼12일 워싱턴에서 3차 회의를, 지난달 25∼27일 4차 회의를 가진 바 있다.
- 이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