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성신여자대학교 DAY' 행사가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성신여대 재학생과 교직원 총 500명이 키움히어로즈 홈경기에 참석해 LG트윈스와의 경기를 관람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의 시구 △성신여대 마스코트 '수룡이' 시타 △박지현 성신여대 성악과 교수 애국가 독창 △성신여대 응원단 '플레어' 축하 무대 △키움·성신여대 굿즈 선물 이닝 이벤트 등 다양한 순서가 진행된다.
성신여대는 이날 경기 전 외야 출입구 부근에서 부스를 열고 입학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더운 여름밤에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고척스카이돔으로 성신여대 구성원들을 초대해 주신 키움히어로즈에 감사하다"며 "선수분들 모두 부상없이 좋은 경기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