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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 문제 찾아 해결”…성균관대, ‘제21회 융합기초프로젝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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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기자

승인 : 2024. 07. 02. 15:38

[캠퍼스人+스토리] 26개 학과 48명 대학생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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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융합기초프로젝트에 참가한 성균관대 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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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대학혁신과공유센터가 실생활 속 문제를 찾아 해결하기 위해 '제21회 융합기초프로젝트'를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교내 26개 학과에서 선발된 48명의 성균관대 학생이 참가한다. 이들은 실생활 속에서 발굴한 사회문제와 관련해 해결방안을 도출한다.

박선화 성균관대 책임연구원은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함께 실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특히 '소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참가자들은 문제 해결 과정에서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며 사회적 기업가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세영 성균관대 대학혁신과공유센터장도 "이번 융합기초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을 가진 동료들과 함께 실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관점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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