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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에는 교내 26개 학과에서 선발된 48명의 성균관대 학생이 참가한다. 이들은 실생활 속에서 발굴한 사회문제와 관련해 해결방안을 도출한다.
박선화 성균관대 책임연구원은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함께 실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특히 '소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참가자들은 문제 해결 과정에서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며 사회적 기업가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세영 성균관대 대학혁신과공유센터장도 "이번 융합기초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을 가진 동료들과 함께 실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관점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