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시설 인프라 확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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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은 전기자동차 충전을 위해 본청으로 출입한 전기차량에 대해서는 1시간까지 주차 요금을 면제해 주고, 1시간을 초과하는 차량에는 부과되는 주차 요금의 절반을 할인할 예정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해 말 충전 사업자인 채비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충전시설 설치 부지를 유상으로 제공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으로 주변 지역의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채비는 콜센터 서비스 운영과 정기적인 사후관리 등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이 주변 지역에 대한 전기자동차 충전 편의 제공과 오늘날 마주하고 있는 기후 위기 상황의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