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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재학생 190여명이 지난 24~29일(5박 6일)간 모서면·모동면·화동면 등 12개 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제초 작업, 포도순 정리, 농지 정비 등을 도왔다.
지난 27일에는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과 이준상 학생처장, 정상원 상주시 부시장이 농촌 봉사 현장을 방문해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대학 관계자는 "농촌 봉사활동에 참가할 12개 팀을 선발하는데 30여개 팀 이상이 지원했다"며 "학생들의 농촌에 대한 관심과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