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초·영본초·남성초 등 동작구 소재 학교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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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카드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 운전자에게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에서 착안해 개발된 교통안전 용품이다. 전조등이나 햇빛을 반사하는 원리로 가방·소지품 등에 손쉽게 착용해 보행 중 시인성을 9배 가량 높일 수 있다.
지난 3월 서울강남경찰서와 함께 옐로카드 3300여 개를 제작해 기증한 바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기증처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전달된 옐로카드는 상도초·영본초·신상도초·남성초·삼일초 등 동작구 소재 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만식 볼보자동차코리아 전무는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브랜드로서 역할을 고민하고 의미 있는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안전'과 '가족'의 의미를 확장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양육 문화를 조성하는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을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