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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8회를 맞은 '2024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은 시가 주최하고 문경관광진흥공단이 주관하며 매달 1보름(음력 15일) 가까운 토요일 환한 달빛 아래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경시 대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다.
22일 개최되는 첫 번째 여행을 시작으로 7월 20일, 8월 17일 각각 1번씩 총 3번 진행된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문경의 역사·문화 이야기, 다례체험,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해금, 밴드공연 및 레크레이션이 준비돼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예약은 문경관광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작성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