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 프리미엄 찜질스파존 리뉴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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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리솜은 흙을 이용한 4~10세 대상 자연체험교육기관 '고마워토토'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고마워토토는 아이들의 두뇌, 감성, 이성, 식습관 불균형 개선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흙놀이를 통해 직접 수확한 재료로 요리를 만든다. 교육은 실내에서 이뤄진다. 계절에 관계없이 쾌적한 흙놀이가 가능하다. 리조트 측은 "국내 최초로 진짜 흙을 이용한 체험교육기관"이라며 "디지털 영상에 빠지기 쉬운 아이들에게 아날로그식 감성을 전달해 정서적 안정과 균형 있는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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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사전예약제로 평일 90분, 주말 80분 동안 진행된다(화·수요일 미운영). 입장료는 어린이 1인 기준 5만2000원.
어린이들의 교육 시간 동안 부모들은 리조트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겨도 좋다. 포레스트 리솜은 오는 7월 초 리조트 내 프리미엄 찜질스파존 '온미당' 운영을 시작한다. 온미당은 해브나인 스파 찜질방을 약 3개월간 리뉴얼한 공간이다. 최신식 황토불가마, 소금방, 편백방, 노천 풋스파존, 컬러테라피존, 5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된 릴랙스존, 무인 스낵존 등을 갖췄다. 찜질복 대여료 포함 입장료는 성인 1만2000원, 소인 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