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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주관하는 호텔등급평가에서 켄싱턴호텔 평창이 위생 및 청결, 객실과 식음료 업장, 연회장 등의 주요 시설 및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5월 5성 관광호텔로 인정받았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강원도 평창 해발 700m 고지에서 아름다운 풍광과 청정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호텔로 다양한 객실 및 레스토랑, 연회장, 키즈카페와 피트니스센터, 국내 최대 6만7000㎡(2만평) 규모의 프랑스식 정원 '켄싱턴 가든', 전나무 숲속에서 글램핑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글램핑 빌리지'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또 호텔 로비 및 곳곳에 국내외 역대 스포츠 선수들의 실제 소장품 150여 점을 전시 중이다. 2018년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입증했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5성' 획득을 기념해 24일까지 객실 1박과 수영장 및 사우나 이용,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 등으로 구성한 '별 축제' 패키지를 판매한다. 투숙일은 7월 24일까지.
한편 이랜드파크는 지난해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최상위 브랜드 포트폴리오 '그랜드 켄싱턴'을 론칭했다. 첫 모델로 강원도 고성에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를 2026년 상반기 오픈할 예정이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향후 국내외 5성 호텔 운영과 함께 브랜드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준비하고 있는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을 순차적으로 오픈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