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재능 보시 법문
조계종 미래본부는 선명상에 대한 사부대중의 이해를 넓히고, 우리 사회의 리더들에게 선명상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해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사회 리더를 위한 선명상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명상 아카데미는 진우스님의 재능 보시로 진행하며, 회비로 조성된 수익금 전액은 '천년을 세우다' 불사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선명상 아카데미는 이달 25일 첫 강의를 시작해 8월 20일 마지막 강의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8월 24일~25일에는 1박2일 선명상 템플스테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선명상을 직접 실참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조계종 미래본부 관계자는 "사회 리더는 다른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고독감, 여러 결정을 하고 책임을 지는 중압감 등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또한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과 어깨에 짊어진 책임감이 만만치 않다"면서 "선명상 아카데미에서 진우스님의 법문을 통해 여러 가지 괴로움을 위로하고 치유하시기 바란다"며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