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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부안 지진 발생에 “안전점검 실시” 긴급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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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4. 06. 12. 09:38

카자흐 동포간담회, 격려사 하는 윤석열 대통령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의 한 호텔에서 열린 고려인 동포·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오전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보고 받고 "국가기반시설 등에 대해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제반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중앙아시아를 순방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이 같은 긴급지시를 내렸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윤 대통령은 행안부, 기상청 등 관계기관에 "추가적인 여진 발생에 대해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신속·정확하게 전파하고, 비상대응태세를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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