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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순방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한다.
이날 공항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이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환송했다.
윤 대통령은 첫 순방국인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핵심 광물, 천연 가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