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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된 패키지 상품은 '프라이빗 릴랙스', '딜라이트풀 디너', '올 인클루시브' 등 3종이다. 성인 2인 기준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 31일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라이빗 릴랙스'는 마스터 스위트 객실 1박과 VIP 라운지 서비스를 포함한다. 마스터 스위트는 실평수 30평에 침실과 거실, 다이닝 공간이 각각 분리된 객실이다. 소파와 테이블이 있어 여유롭게 머물 수 있다. 조경 전망이 있는 '모루 라운지'도 이용 가능하다. 모루 라운지에서 익스프레스 체크인 및 체크아웃 서비스와 아침부터 저녁까지 간단한 식사, 커피, 주류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딜라이트풀 디너'는 미식의 즐거움을 맛보는 패키지 상품이다. 레스토랑 '하노루' 또는 '메르&테르'의 디너 코스를 제공한다. 하노우는 한식 및 그릴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메르&테르는 스시 및 관서식 스키야키 전문이다. 해당 패키지에는 '주니어 스위트' 객실 1박도 포함된다. 주니어 스위트는 넓은 거실과 침실, 식탁을 갖춘 편안한 휴식이 특징이다.
'올 인클루시브'는 해비치 제주의 레스토랑 및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프라이빗 릴렉스 패키지에 포함된 혜택이 기본 제공된다. 또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이디'에서 아침, 점심, 저녁 식사 및 커피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저녁 식사로 하노우와 메르&테르의 디너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스낵 및 음료 등 풀사이드 바 메뉴도 이용할 수도 있다. 천연 암반수 사우나 입장도 포함된다.
해당 패키지 3종에는 모두 야외 수영장과 웰니스 프로그램 이용 혜택이 담겼다. 웰니스 프로그램은 표선 해안가 바이크 라이딩, 선셋 요가 및 싱잉볼 명상 테라피, 계절 추천 오름 포레스트 트레킹 등으로 구성됐다.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프라이빗 릴렉스 패키지가 49만원부터 △딜라이트풀 디너 패키지가 58만3000원부터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가 92만원부터다.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예약하면 스파 아라 10~20% 할인 및 식음료 업장 10%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해비치가 밝혔다.